Eddie Rang 입니다. 자막 수정배포하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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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마크.
- 프레임.
이런일이 왜 당신한테 일어났다고 생각합니까?
그럼 왜 꼭 나쁜일은 착한사람들한테만 일어나는거죠??
정말 알고 싶은건, 왜 꼭 그러냐는 거죠
어째서 우리한테만?
아마도 이게 모두가 알고 싶어하는 걸 겁니다.
저는 그때 그집으로 이사를 해야만 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는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중요한건 도대체왜 이런일이생겼는지 모른다는겁니다.
우린 그냥 다른사람들처럼 평범한 가정이었으니까요.
의사들은... 아무도 그아이가 살아남을 꺼라고...
믿어주지 않았어요,
아이를 놓아 주면서 느끼는 그 상실감 충분히 이해해요...
그리고 거기엔 무언가가 다른세상의 힘이 작용한다는걸...
이게 바로 우리집에서 일어났던 일이었으니까요
제발 하느님 이아이가 힘들게 하지 말아주세요.
제 기도를 들어주세요. 제가 두번다시...
들은 얘긴데, 혼자서 씨부리는게 첫번째 신호라고 했어.
엄만 혼자 떠든게 아니라 하느님과 얘기하는중이었어.
뭐 둘째날엔 전우주를 만들었다 뭐 그딴거겠지.
별로 좋은 현상은 아닌데.
엄만 그런식으로 말한적 없는데.
엄만 그냥 니가 얼마나 소중한지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어.
엄마, 됐고 걍 차나 세워줘 엄마땜에 토할꺼 같아 .
하나도 안웃겨.
엄미 진짜 심각하게 나 죽을꺼 같아.
엄마 제발 쳐다 보지좀 마 나 괜찮으니까 웨엑.. 퉤.
나잡아봐라 이 비엔나 소세지 머리야.
안녕 엄마.
- 누구보고 비엔나 소세지 머리래??
- 좋은아침.
나 집에 들어오는 소리 못들었는데
한....4시쯤.
열라 늦었네... 뭐땜에 그렇게 늦었어?
오는내내 몇번이나 차세우고 토하고.. 했는지 알고 싶어서그래?
잘못했어.
그리서 지금은 좀 어떻대??
좀 괜찮아진거 같아 아마 자고 있을려나.
- 당신 자러가기전에 나 아침좀 만들어줘.
웬디가 도와줄꺼야 나 지금 운전한거땜에 죽겠어.
- 사라 이모 안녕하세요.
- 집안이 이꼴이라 미안해.
- 이것좀 쟤들 가져다줄래?
예들아 먹자~
요근래중에 제일 당신
힘들어보이네, 운전하고 지쳐서.
- 내맘 같으면 그리로 이사갔으면 좋겠어.
모기지론 내면서 세를 또얻어?
그럼 하나느 웬디한테 맡기고 조만간 메리도 데려와야겠네?
애들은 보육시설에 맡길수도 있잖아.
나도 알아 근데,
우리가 버는돈중에 그런데 쓸려고 계획했던 돈은 없.....
그럼 누구는 소아암 걸린 애를 낳고 싶어서 났어?
내가 그런말 할라그런게 아니잖아.
왜아니겠어.
그래 당신말이 맞아 그렇게 하지.
그럼 병원근처 코네티컷에 세를 얻자.
뭐 어쩔라고?
급하게 만든 자막이니 그냥 감상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이스페이스에서 제 밴드 음악도 무료로 들으실수 있습니다.
- 액션.
그리고 집안에 아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 글쎄.
- 좋은아침.
언제 집에 들어왔어???
- 알았어.
- 잘잤니.
- 그래도 우리집보단 훨낫네요.
- 네.
- 뭐어쩌자고..?
우리한테 그런 여유가 어디있어?